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섰다. 김 전 지사는 국민의힘 소속으로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그리고 헌법 가치 수호를 중심으로 한 보수 진영의 대표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김문수 후보는 “국가가 바로 서야 국민이 바로 산다”며, 현 정권의 좌파 포퓰리즘 정책에 대한 강한 비판과 함께, 무너진 법질서와 안보, 경제의 복원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특히, 그는 청년과 중산층, 자영업자의 고통을 대변하며 실질적인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약속하고 있다.
이번 출마 선언과 함께 후원회도 공식 출범했다. 김문수 후보 후원회는 농협 계좌(351-1362-1166-63)를 통해 후원을 받고 있으며,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가능하다. 특히 10만원 이하의 후원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도 최대 25%까지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혜택이 크다. 이는 정치 참여를 활성화하고 국민적 지지를 모으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그동안 노동운동가에서 보수 정치인으로의 길을 걸으며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경기도지사 시절 탁월한 행정력과 청렴한 리더십으로 지역 경제를 부흥시키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나라를 다시 세우겠다”는 강한 의지로, 보수 세력의 결집과 국민 통합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후원회는 정치자금법에 따라 철저히 투명하게 운영되며, 후원자들에게는 필요시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후원 및 문의는 이메일(kms250603@naver.com)과 전화(02-761-0603), 문자(010-5355-9115)를 통해 가능하다.
보수 진영은 김문수 후보의 출마를 두고 “원칙과 가치, 실력을 겸비한 인물의 귀환”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 김 후보가 어떤 해법과 리더십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